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 유공자 개인 26명·단체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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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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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은 24일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개인 26명과 단체 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혁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서울대 교수)은 적실성 있는 공공 부문의 성과 지표 선정, 효과적 평가 시행 등 평가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녹조 훈장을 수훈했다.

    개인 수상자 26명 외에도 지난 2월 발표된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창출 △민간투자 저해 킬러규제 혁파 △비정상의 복원에 기여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관세청 등 총 4개 기관에게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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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두선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홍조 근정훈장 수훈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24일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개인 26명과 단체 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업무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훈장 수여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홍두선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고위공무원)는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수출·투자 활성화, 불합리한 부동산 세제 정상화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 경제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권혁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서울대 교수)은 적실성 있는 공공 부문의 성과 지표 선정, 효과적 평가 시행 등 평가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녹조 훈장을 수훈했다.

개인 수상자 26명 외에도 지난 2월 발표된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창출 △민간투자 저해 킬러규제 혁파 △비정상의 복원에 기여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관세청 등 총 4개 기관에게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방 실장은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기존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긴요한 시점"이라며 "수상자들의 성공적 성과 창출 경험이 공직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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