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 'reSOUND 울림, 그 너머', 무료 관람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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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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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시 디스트릭트 특별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가 무료 관람 예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디스트릭트는 창립 20주년 특별 무료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 온라인 예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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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트릭트
[사진=디스트릭트]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시 디스트릭트 특별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가 무료 관람 예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디스트릭트는 창립 20주년 특별 무료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 온라인 예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디스트릭트 대표 작품을 포함, 국내외 크리에이터 6팀과 협업한 총 8개의 멀티센서리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스트릭트 대표작인 'OCEAN'과 영국 아우터넷에서 선보인 'FLOW'를 감상할 수 있다. MIT 공간음향연구소를 비롯해 다학제적 전문가와 함께 제작된 블랙홀 키네틱 사운드 프로젝트 'ECHO'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놈(MONOM)의 ‘Imagined Worlds’, 야콥쿠즈크 스틴센(Jakob Kudsk Steensen)의 ‘Catharsis’, 쏘쏘(SOSO)의 ‘Seated Catalog of Feelings’ 필립스튜디오(Fillip Studios)의 ‘Tactile Orchestra’, ASMR 크리에이터 미니유·섬유작가 인영혜의 ‘FloatingMind’ 등의 작품이 전시돼 있따.

디스트릭트 측은 "이번 특별 전시는 지금까지 선보인 시각예술 중심의 경험을 공감각적 경험으로 확장했다"며 "해외에서 선보일 작품을 한국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디지털 약자·전시실 내 적정 인원수를 고려해 당일 현장 신청도 병행한다. 일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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