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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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동원 기자
입력 2024-05-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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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장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으며, 대회 주경기장인 양양종합운동장과 사이클경기장 트랙 보수와 종목별 경기장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개·폐회식 및 경기장에서 안내를 도울 자원봉사자 140명을 모집하여 5월 2일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을 방문한 선수단·임직원·방문객들이 대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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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양양종합운동장 등서 5일간 개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양양종합경기장 전경사진양양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양양종합경기장 전경[사진=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가족 12000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41개 종목 중 28개 종목은 양양에서, 13개 종목은 도내 타시군에서 열리며,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붐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 양양군과 체육회, 유관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하 양양군수)를 구축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색있는 대회를 위해 이벤트 성화봉송을 마련, 요트·사이클 드론 등을 활용한 성화봉송을 진행하고, 읍면 순회 봉송을 통해 군민들이 참여함으로써 화합하는 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회식도 알차게 준비했다. 양양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 국악·타악 공연과 함께 주제공연인 "양양 르네상스"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한 4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하고, 이어 인기가수 공연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장 정비 및 보수작업도 마무리단계에 있다. 경기장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으며, 대회 주경기장인 양양종합운동장과 사이클경기장 트랙 보수와 종목별 경기장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개·폐회식 및 경기장에서 안내를 도울 자원봉사자 140명을 모집하여 5월 2일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을 방문한 선수단·임직원·방문객들이 대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회 전·중·후로 행사장 및 경기장과 남대천변, 주요 시가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양군 및 관내 기관·단체들은 양양군 선수단을 비롯하여 대회를 방문하는 17개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 분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게첨했으며, 시·군 선수단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선수들의 숙소 및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군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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