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용인특례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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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4-05-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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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용인특례시는 첨단산업 발전의 중추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어 상생 협력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폭제 삼아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한 양 도시의 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도시 간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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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전지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전의 중추도시 공통 분모로 상생 협력 강화

  • 이 시장 "협약식 기폭제 삼아 상생 교류로 양 도시 공동 발전 실현"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14일 시청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도시는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행정·경제·문화·체육·축제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포항시와 용인특례시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우호 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의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방문단을 상호 파견하는 등 관광·문화·축제 등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용인특례시는 첨단산업 발전의 중추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어 상생 협력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폭제 삼아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한 양 도시의 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도시 간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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