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메모리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를 기반으로 고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 SSD 비중을 늘리며 비트 출하량 확대보다는 평균판매단가(ASP)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D램 출하량은 10% 중반 감소, 낸드는 한 자릿수 초반 감소를 기록했지만, ASP 상승은 D램은 20% 수준에 육박했고, 낸드는 30% 초반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면서 당사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39만명…보유 금액 1.5조원반도체 부진 씻은 갤럭시…AI폰 왕좌 이어간다 #메모리 #삼성전자 #HBM 좋아요0 나빠요0 이성진 기자leesj@ajunews.com "OLED는 마지노선"… 삼성·LG, 中 굴기에 디스플레이 '초격차' 속도 [이성진의 Y] "다 같은 D램 아냐?"… HBM, 어떻게 다를까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