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원덕어촌 주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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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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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지난 27일, '임원지구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및 경로잔치'가 열리는 원덕수협 앞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될 경우 소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고령화 지역 주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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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 직원들이 지난 27일 임원지구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및 경로잔치가 열리는 원덕수협 앞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 직원들이 지난 27일, '임원지구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및 경로잔치'가 열리는 원덕수협 앞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지난 27일, '임원지구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및 경로잔치'가 열리는 원덕수협 앞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어촌지역 고령화와 해양수산 종사자의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될 경우 소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고령화 지역 주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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