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혼 남녀 '솔로엔딩' 큰 호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양(전남)=박기현 기자
입력 2024-04-26 11:5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청년꿈터 외 1개소에서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에서 최종 9커플이 매칭되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연령대를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세분화해 연령대가 비슷한 청춘남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A그룹은 남녀 20쌍(40명) 모집에 남자는 82명, 여자는 57명 총 139명의 미혼 직장인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 글자크기 설정
  • 139명의 미혼 직장인들이 참여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청년꿈터 외 1개소에서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에서 최종 9커플이 매칭되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연령대를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세분화해 연령대가 비슷한 청춘남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A그룹은 남녀 20쌍(40명) 모집에 남자는 82명, 여자는 57명 총 139명의 미혼 직장인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반면, B그룹은 남자 34명, 여자 9명이 모집돼 오는 5월 3일까지 미달된 여성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만남 행사는 오는 5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A그룹 남자 20명과 여자 20명이 참가했다.

이벤트 전문 MC 사회 진행으로 특강 및 로테이션 대화, 커플 굿즈 만들기, 랜덤 데이트, 매칭카드 교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춘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큰 호응 속에 9커플이 탄생했다.

광양시는 행사참석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