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산기업 경영 개선 위해 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4-04-18 10: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산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하고, 일정 이율의 이자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0개의 협약 시중은행을 통해 장기·저리로 기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방산 이차보전 융자사업 시행…'방산혁신기업100' 선정기업까지 지원범위 확대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위사업청 사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위사업청. [사진=아주경제DB]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산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하고, 일정 이율의 이자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0개의 협약 시중은행을 통해 장기·저리로 기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8일까지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방위산업 금융지원 태스크포스(TF) 및 시중은행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K-방산 수출호조세 지속을 위해서는 첨단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무기체계의 개발이 긴요하다”며 “정부는 융자사업 추진을 통해 방위산업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금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