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아이티, 반도체 장비투자 업황 낙관 전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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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4-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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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사인 디아이티가 업황 개선과 긍정적 실적 전망에 상한가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보수적인 가정에도 불구하고 디아이티 레이저 어닐링 장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025~2026년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 재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 전공정 발주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레이저 어닐링 장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4년 500억원·155억원, 2025년 900억원·360억원, 2026년 1500억원·60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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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신공정 레이저 어닐링 시스템 발주 모멘텀 확대

사진디아이티
[사진=디아이티]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사인 디아이티가 업황 개선과 긍정적 실적 전망에 상한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코스닥 시장에서 디아이티는 주당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6450원((29.79%) 오른 상한가이자 신고가다.

디아이티는 SK하이닉스 HBM3E 양산 라인에서 수율 개선을 돕는 레이저 어닐링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엔비디아에서 올해 고성능 AI 반도체 신제품 출시를 예고해 SK하이닉스의 HBM 탑재가 늘어날 경우 수혜주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보수적인 가정에도 불구하고 디아이티 레이저 어닐링 장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025~2026년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 재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 전공정 발주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레이저 어닐링 장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4년 500억원·155억원, 2025년 900억원·360억원, 2026년 1500억원·600억원으로 추정된다.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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