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3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4-04-17 09:1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대·중소기업 간 동반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대기업 혁신 프로젝트 협력기업 15곳에는 237억원의 공동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 노력의 결과"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유일…녹색자산 유동화증권 등 도입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대·중소기업 간 동반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우대 지원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했다.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을 출시해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도 유도하고 있다.
 
대기업과 함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3곳에는 818억원의 해외동반진출 보증도 지원했다. 대기업 혁신 프로젝트 협력기업 15곳에는 237억원의 공동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 노력의 결과”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