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타이베이 법무국, 日 고바야시제약에 배상방안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4-16 15: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타이베이(台北)시 법무국은 대만에서 일본의 고바야시(小林)제약의 붉은 누룩(紅麹)을 원료로 한 제품 섭취 후 건강이상을 호소한 사람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에 대한 배상방법을 신속하게 발표하도록 고바야시제약의 대만법인에 촉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법무국에 따르면, 고바야시제약의 대만법인에 대해 ◇자체회수 대상 제품의 대만 소비자에 대한 환불방법 등을 공고할 것 ◇의사 진찰을 거쳐 치료 필요성이 확인된 소비자에 대한 배상방안을 신속하게 발표할 것 등을 촉구했다.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에 의하면, 대만에서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을 원료로 한 제품 섭취 후 건강피해를 호소한 사람은 13일까지 46명으로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