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역량 강화로 청년들 미래설계 돕는다...서울시 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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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4-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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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청년들의 경제 역량을 강화시켜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는 금융교육은 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합리적 소비 및 저축생활은 청년들이 삶을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동력"이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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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 신설과 특화교육으로 참가자 자립역량 강화 및 미래설계 도움

  • 재단,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한 상시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도 4개 추가 총 19개 운영

서울특별시청 사진서울시
서울특별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청년들의 경제 역량을 강화시켜 미래 설계를 돕는다. 서울시복지재단(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16일 시작되는 '금융의 이해' 교육을 포함해 오는 11월까지 금융교육을 총 21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6회였던 금융교육을 올해 21회로 확대했다. 교육은 금융교육 13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했으며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해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기초교육(경제전망, 연말정산, 자녀금융교육)과 기초·심화 연계교육(금융이해, 자산관리, 위험관리, 신용관리, 가계재무관리)으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과 관련한 교육으로 청년 주거 정책·정보·법령,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세무·노무 교육, 결혼 관련 재무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온라인 교육은 신규 교육 4개 과정을 추가 제작해 총 19개 과정(금융교육 15개, 특화교육 4개)을 운영했으며 총 1만8443명(온·오프라인 통합)이 금융교육을 수강했다. 시는 금융교육은 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합리적 소비 및 저축생활은 청년들이 삶을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동력"이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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