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동산 PF 리스크 점검 위해 증권사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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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4-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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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점검을 위해 대형 증권사 주요 임원을 소집했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9곳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PF 사업부 본부장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동산 PF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 추가손실 방지방안, 사업 신규 공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편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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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05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점검을 위해 대형 증권사 주요 임원을 소집했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9곳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PF 사업부 본부장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동산 PF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 추가손실 방지방안, 사업 신규 공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편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감원은 이달 중 금융권 면담을 마무리하고, PF 정상화 관련 사업성 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개정안 등을 3분기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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