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8200여 그루 식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주성 기자
입력 2024-04-05 09:3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산불 피해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 조성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경남 창녕군에 4400여 그루를 식재한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경남 밀양시와 강원 고성군에도 4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LH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전국 산불 피해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탄소상쇄 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임직원 100여명, 경남 고성군·김해시·충남 금산군·대구 남구 등서 식재 행사

LH 임직원들이 지난 4일 경남 고성에서 탄소 상쇄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이 지난 4일 경남 고성에서 '탄소 상쇄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산불 피해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 조성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본·지사 임직원 100여명은 전날 행사에서 전국 4곳(경남 고성군, 김해시, 충남 금산군, 대구 남구)에 약 8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연간 16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규모다.
 
LH는 지난 2022년부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탄소상쇄 숲’으로 조성해 왔다. 2022년 경남 창녕군에 4400여 그루를 식재한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경남 밀양시와 강원 고성군에도 4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LH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전국 산불 피해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탄소상쇄 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