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까지 쫓아와·'미친X' 폭언도"...여배우J '학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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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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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J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J에 대한 학폭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는 "J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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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J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배우 J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배우J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J에 대한 학폭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는 "J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J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다구리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한때 체육복을 안 주었다가 J에게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고, 무서워서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피해자들이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는데 J의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무언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것 아니겠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를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J의 학폭을 기정사실화했다. 다만 연예계에서 허위 폭로로 인한 피해도 발생한 만큼 일단 '중립'을 유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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