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조셉 카이랄라 한·일·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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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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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Hilton) 한국과 일본,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 겸 대표로 조셉 카이랄라(Joseph S. Khairallah)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카이랄라 신임 대표는 도쿄를 기반으로 힐튼이 보유한 32개 호텔 운영을 맡는다.

    카이랄라 대표는 지난 12년 동안 힐튼 일본, 한국,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을 이끈 티모시 소퍼(Timothy Soper)에 이어 대표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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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카이랄라 일본 한국 및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 사진힐튼
조셉 카이랄라 일본, 한국 및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 [사진=힐튼]

힐튼(Hilton) 한국과 일본,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 겸 대표로 조셉 카이랄라(Joseph S. Khairallah)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카이랄라 신임 대표는 도쿄를 기반으로 힐튼이 보유한 32개 호텔 운영을 맡는다.

카이랄라 대표는 지난 12년 동안 힐튼 일본, 한국,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을 이끈 티모시 소퍼(Timothy Soper)에 이어 대표직을 맡게 된다.

2012년 9개의 호텔과 2개의 브랜드를 보유했던 힐튼은 현재 32개 호텔과 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도프 아스토리아 리조트 2개를 포함해 향후 9개 호텔을 추가로 선보인다.

카이랄라 대표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호텝 업계 베테랑이다. 그는 지난 2018년 중국 북부 지역 운영 부사장으로 힐튼에 입사했다. 

2018년 힐튼에 합류하기 전 카이랄라 대표는 마커스 호텔 리조트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으며, 앞서 하얏트호텔에서 30년간 다양한 글로벌 직책을 맡 바 있다.

알란 왓츠(Alan Watts)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카이랄라 신임 대표는 풍부한 업계 경험과 글로벌 및 지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그의 검증된 리더십 역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열정이 일본, 한국 및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에서 발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셉 카이랄라 신임 대표는 “힐튼의 일본, 한국 및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 지역만의 특징적인 문화 및 기회 요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힐튼이 해당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힐튼의 유서 깊은 업적을 이어나가 팀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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