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연향들 일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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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기현 기자
입력 2024-04-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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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 일원을 최종 확정했다.

    순천시는 지난 달 29일 개최된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연향동 연향들 일원을 최종 확정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과도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으며 공공자원화시설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 타당성도 확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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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순천시장, 불법행위 중단 요구

  • 허위사실유포..."강경대응"

순천시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들 일원을  최종 확정했다 사진순천시
순천시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들 일원을 최종 확정했다. [사진=순천시]

순천시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 일원을 최종 확정했다. 

순천시는 지난 달 29일 개최된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연향동 연향들 일원을 최종 확정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과도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으며 공공자원화시설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 타당성도 확인 받았다.

시 관계자는“환경기술이 고도화되고 최첨단으로 발전한 만큼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건설하여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입지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받은 만큼 더 이상 입지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도를 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은 시장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될 경우 강경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지 결정·고시에 따른 입지 지형도면과 토지조서는 순천시 청소자원과 및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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