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3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을 밝히기 위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2일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반을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에 보내기로 했으며, 사업자대출 관련 거래내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이 현장검사에 나섬에 따라 관련 조사 속도가 빨라지고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2022~2023년 이번 편법대출 논란과 닮은 꼴인 저축은행의 '작업대출'을 대거 적발한 경험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