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소외계층 돕는다···'사랑의 밥퍼 나눔' 무료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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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03-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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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레노버(Lenovo Korea) 임직원들이 손을 모아 '밥퍼'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노숙인과 독거·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무료 급식소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본부 측에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노트북'을 기증했다고 한국레노버는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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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자발적 참여···방문 어르신에 한 끼 대접

  •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아이디어패드 노트북' 기부

지난 22일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지난 22일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Lenovo Korea) 임직원들이 손을 모아 '밥퍼'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노숙인과 독거·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무료 급식소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본부 측에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노트북'을 기증했다고 한국레노버는 28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식자재를 직접 손질하고 음식을 만든 후 무료 급식과 배식, 설거지 등을 도우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평소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레노버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여러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이 땅에 굶는 이 없을 때 까지'라는 모토 아래 한 끼니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다. 2002년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무의탁노인과 노숙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레노버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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