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김보라 안성시장, 낙생어우(樂生於愚)지향 안성시민 배려정책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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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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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 지기 마련이다.

    김 시장은 이를 감안,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및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확충,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운영, 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溫)택트 안성 등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노인 복지망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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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시행

  • 김 시장의 희망찬 복지환경 구축 시책 호응 높아

  • 모든가정 함께 누리는 행복한 안성 만들기 매진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 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작은 도움 하나라도 베풀면 큰 힘이 된다. 안성시가 최근 낙생어우(樂生於愚), 즉 근심하는 가운데 즐거움이 생기도록 서민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펴고 있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안성시의 이 같은 정책은 사실 일회성 생색내기가 아닌 김보라 안성시장의 역점시책 중 하나로 이미 정평 나 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발부터 포용적 복지 도시의 구현을 위해 안성시민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자립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이다. 안성시는 전체 인구의 약 19%에 달할 정도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다. 인구수로는 3만 6000여명에 달한다.
 
김 시장은 이를 감안,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및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확충,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운영, 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溫)택트 안성 등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노인 복지망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을 비롯 경로당 신·증축 및 프로그램 활성화도 추진 중이다. 그리고 이미 삼죽면 내강리 일원에 정원 150명이 수용 가능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의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2025년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노인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도 적극적이다. 125억원을 들여 30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지원 중이어서다. 노인들뿐만이 아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아울러 취업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또 안성시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사업은 물론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와 이차보전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시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정책이 또 있다. 안성시민 누구나 누리는 편리한 교통도시의 구축이 그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어르신 무상교통지원 및 아동·청소년으로의 범위를 확대해 전 시민 무상교통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 중 하나가 지난 25일 성사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이다. 이들이 앞으로 '레일플러스' 기반 전용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타면, 버스요금을 월별 최대 80회까지 환급해 준다. 안성시는 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했다.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 지원이 골자다. 김 시장의 이런 추진력으로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안성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김 시장은 올 초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행복하고 희망찬 복지환경을 만들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지금까지 추진된 노인 정책과 서민정책만 보면 그 성과가 가시화됨이 분명하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안성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정치권은 총선에 매몰돼 민생을 챙기지 않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지자체장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 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복지 문제에있어서는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불요불굴(不撓不屈 곤란한 상황에 빠져도 굽히지 않음)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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