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소설가 출신 이상균 디렉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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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입력 2024-03-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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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위즈 측은 이 디렉터가 시나리오는 물론 게임 디렉터로서의 역량이 충분한 만큼 게임의 단단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를 지향하는 네오위즈의 개발 역량에 힘을 보탤 것이라 설명했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상균 디렉터는 뛰어난 게임 개발력뿐만 아니라 치밀한 세계관을 설계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갖춘 아트를 만들어 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내러티브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그와 함께 이야기 중심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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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디렉터는 판타지 소설 '하얀 로냐프강'을 쓴 소설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 디렉터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네오위즈 측은 그가 직접 집필한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의 시나리오는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된다고 강조했다.

이 디렉터는 이후 크래프톤을 거쳐 스마일게이트에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와 '포커스 온 유' 등을 개발한 VR 스튜디오 총괄을 맡았다.

이 디렉터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 합류해 액션에 특화된 신규 게임을 모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측은 이 디렉터가 시나리오는 물론 게임 디렉터로서의 역량이 충분한 만큼 게임의 단단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를 지향하는 네오위즈의 개발 역량에 힘을 보탤 것이라 설명했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상균 디렉터는 뛰어난 게임 개발력뿐만 아니라 치밀한 세계관을 설계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갖춘 아트를 만들어 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내러티브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그와 함께 이야기 중심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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