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2차례 민생토론회, 4970㎞ 이동해 1671명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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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3-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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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22차례 개최한 민생 토론회를 위해 총 4970㎞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며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한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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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 카드뉴스 게재…"최단 3시간 만에 개선 조치 사례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열린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열린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22차례 개최한 민생 토론회를 위해 총 4970㎞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하는 거리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올려 이같이 소개했다. 민생토론회는 4월 총선 공식선거 운동 개시일인 오는 28일부터 '일시 휴무'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은 총 1671명으로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토론회는 17차 토론회(청년 포함 430명 참석)였다.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2명으로 최연소는 만 13세, 최고령은 만 88세다.
 
대통령실은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며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한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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