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식]기장야구테마파크, 한국야구 발전 요람으로 발돋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4-03-22 22:1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KBO야구센터로 지정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을 통해 한국야구 발전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나아가 군은 기장야구테마파크를 다양한 지역관광과 연계한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각종 대규모 대회와 행사 유치로 선수 및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야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공식 KBO야구센터로써 한국야구의 미래를 만드는 요람이자, 야구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스포츠, 해양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동남권 관광밸트를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KBO야구센터로 지정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한국야구 발전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KBO야구센터로 지정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한국야구 발전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KBO야구센터로 지정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을 통해 한국야구 발전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장야구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야구테마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기장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일광유원지(일광읍 동백리 일원) 내 정규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돼, 프로, 학생, 사회인 등 각종 야구 경기와 전지훈련장으로 상시 활용되고 있으며, 우수한 야구 인프라와 함께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세계 및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가 개최되면서 전국 야구인들의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국내 최고 수준의 야구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KBO야구센터로 공식 선정됐으며, 2023년 2월 ‘기장-KBO 야구센터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KBO의 공식대회와 행사, 훈련 등을 기장군에 집중적으로 유치하게 됐다.
 
올해에도 KBO 주관으로 1월부터 전국 야구 유소년 꿈나무들의 훈련장인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가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티볼캠프’, 프로 및 독립야구단을 대상으로 하는 ‘KBO 교육리그’ 등이 예정돼 있는 등 다양한 ‘KBO야구센터 프로그램’이 기장야구테마파크를 무대로 추진된다.
 
향후 △실내야구연습장을 갖춘 야구체험관(2025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들어서는 야구박물관(2026년 예정) △각종 행사 개최와 가족 피크닉 장소로 활용될 야구광장(2026년 예정) △유소년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2026년 예정) 등이 조성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스포츠 클러스터가 완성돼 기장군이 세계적인 야구도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군은 기장야구테마파크를 다양한 지역관광과 연계한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각종 대규모 대회와 행사 유치로 선수 및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야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공식 KBO야구센터로써 한국야구의 미래를 만드는 요람이자, 야구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스포츠, 해양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동남권 관광밸트를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일광읍, ‘햇살 건강상담소’ 운영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청사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시행하는 ‘햇살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청사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시행하는 ‘햇살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청사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시행하는 ‘햇살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햇살 건강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민건강 상담창구이다. 지난 20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읍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과, 각종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필요시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와 우울 검사(SGDS/PHQ-9)를 실시하여 관련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고위험군은 전문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조우진 일광읍장은“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