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등록 첫날 경쟁률 1.22대 1...안철수, 1401억 '재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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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3-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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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 311명의 후보가 등록해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1401억원을 신고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경기 분당갑)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25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124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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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소 1990년생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 최고령은 1942년생 박지원 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 311명의 후보가 등록해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1401억원을 신고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경기 분당갑)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25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124명)이 뒤를 이었다.
 
이어 개혁신당(15명), 진보당(11명), 녹색정의당(8명), 새로운미래(6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등록 후보는 15명이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광주의 경쟁률이 2.75대 1로 가장 높았다. 8개 지역구에 2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서울은 48개 지역구 중 32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이 0.66대 1로 가장 낮았다.
 
가장 어린 후보는 경기 포천가평에 등록한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로 1990년생이며, 최고령 후보는 1942년생으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등록한 민주당 박지원 후보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401억3548만원)이며,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562억7883만원), 서울 성북을 이상규 국민의힘 후보(459억178만원)가 뒤를 이었다.
 
부채가 더 많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11명이다.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5억8394만원)가 가장 부채가 많았다. 민주당 후보 중에는 광주 북갑에 출마한 정준호 후보(4억7929만원)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 신청을 접수했고, 다음날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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