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재단, 미유통 물량 4억개 일시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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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3-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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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믹스재단이 현재 추진 중인 토크노믹스(가상화폐 경제) 체제를 개편한다.

    위믹스재단은 이후 위믹스가 위메이드, 위믹스3.0 노드 카운슬 파트너(40 원더스), 투자자, 디벨로퍼로 대표되는 더욱 건강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믹스재단 관계자는 "기존 소각 정책을 기본으로 성장 단계와 성과 크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태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가치 확장을 위한 약속을 지켜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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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일부터 적용

위믹스재단이 위믹스 미유통 물량 중 약 4억개를 일시 소각한다 사진위믹스
위믹스재단이 위믹스 미유통 물량 중 약 4억개를 일시 소각한다. [사진=위믹스]
위믹스재단이 현재 추진 중인 토크노믹스(가상화폐 경제) 체제를 개편한다. 기축 코인인 위믹스의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위믹스재단은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미유통 물량 중 약 4억개를 일시 소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행일은 7월 1일이다.
 
여기서 최소한의 생태계 발전 기금은 제외된다. 생태계 발전 기금 중 40% 물량은 위믹스 생태계 촉진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모션과 마케팅용으로 분배된다. 나머지 60%는 생태계 발전을 위한 투자와 파트너십에 활용될 예정이다.
 
생태계 발전 기금에서 발생한 수익의 35%는 위믹스 매입과 소각 등 가치 제고를 위해 사용된다. 원금은 생태계 기금으로 환원돼 재투자된다.
 
현재 위믹스재단은 위믹스 총발행량을 10억개 미만으로 유지하는 ‘총공급량 감소’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계획된 소각이 이뤄지고 나면 총공급량은 5억9000개까지 줄어들게 된다. 이후 반감기를 2년마다 16차례에 걸쳐 시행해 공급량이 5억9000개에 도달하면 블록 발행이 정지되도록 조치한다.
 
팀 보상은 위메이드의 개발비 항목으로 통칭하고, 전체 규모는 9000만개에서 5000만개로 축소한다. 4000만개는 일시에 소각한다. 개발비는 총 5년에 걸쳐 사용한다.
 
위믹스재단은 이후 위믹스가 위메이드, 위믹스3.0 노드 카운슬 파트너(40 원더스), 투자자, 디벨로퍼로 대표되는 더욱 건강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믹스재단 관계자는 “기존 소각 정책을 기본으로 성장 단계와 성과 크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태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가치 확장을 위한 약속을 지켜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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