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기술혁신 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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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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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체계적인 육성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업무협약은 △이노비즈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체계적 육성 생태계 조성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 제고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이노비즈 기업의 전주기 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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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TP·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노비즈 기업 기술혁신에 뜻 모아…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에도 노력

21일 전북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열린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김관영 도지사와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임동욱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21일 전북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열린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김관영 도지사와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임동욱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체계적인 육성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참여 및 협력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는 21일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해 (사)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에는 정책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에는 이노비즈기업이 523개, 예비 이노비즈기업이 1376개 등에 이른다.

업무협약은 △이노비즈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체계적 육성 생태계 조성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 제고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이노비즈 기업의 전주기 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업 DB를 구축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도는 소재 업력 3년이상의 기업이 이노비즈 인증을 처음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인증 1회에 한해 인증 수수료 70만원을 지원하고, 현장평가 항목인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를 대비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형 기술혁신 기업 육성에 뜻을 모은 도와 이노비즈협회는 나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에도 뜻을 모았다.

도가 대회 주최·주관기관인 재외동포청과 적극 협력해 이노비즈기업의 전시회 참가 등 대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노비즈협회는 대회 홍보와 이노비즈 기업의 대회 참여 등 대회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의 원천인 이노비즈 기업들이 기술혁신 촉진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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