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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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3-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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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는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에선 심미적 요소와 사실감을 갖춘 다크 판타지 풍 배경이 강조됐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첫 공개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완성된 결과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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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21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권을 획득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21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권을 획득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단 중국과 러시아는 제외다. 이후 카카오게임즈는 PC와 콘솔(비디오) 게임에 대형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흥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한 몰입도 높은 줄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5월 공개한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은 총 조회수 450만 회, 댓글 수 8400개 이상을 기록했다.
 
개발사인 크로노스튜디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4’의 오프닝 행사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선 심미적 요소와 사실감을 갖춘 다크 판타지 풍 배경이 강조됐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첫 공개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완성된 결과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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