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닝양, 드론 활용 농사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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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03-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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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산둥 닝양현은 현대 농업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며 농업 기술 장비 구매와 보조금 지원을 늘리는 등 농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닝양현은 농업에 드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밀밭을 낮게 비행하며 제초제를 살포하고 병해충 방제작업을 수행해, 안정적인 밀 수확량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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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산둥망]
중국 산둥 닝양현은 현대 농업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며 농업 기술 장비 구매와 보조금 지원을 늘리는 등 농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닝양현은 농업에 드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밀밭을 낮게 비행하며 제초제를 살포하고 병해충 방제작업을 수행해, 안정적인 밀 수확량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정궈용 드론 조종사는 “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작업하는 것보다 효율성이 매우 높다”며 “시간이 크게 절약되고 안전하게 더 넓은 곳을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닝양현 드론협동조합 관계자는 “농사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봄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협회는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샹펑 닝양현 토양비료서비스과장은 “밀밭의 토양 수분이 충분하고 묘목의 생육이 평년보다 좋다. 봄철 밀밭 관리는 묘목 상황에 따라 주의해야 하고 제초제를 잘 활용해 병충해 방제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닝양현은 130여명의 농업기술자를 조직해 농민이 안정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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