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몽골 투신그룹과 협약..."몽골 물류사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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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3-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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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렙촐롱 투신 그룹 부사장(왼쪽부터)·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조현민 사장 등이 지난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저릭트 남스라이자브 투신그룹 사장과 이사진 등이 상호 포워딩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한진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한국·몽골 간 물류 서비스와 인프라 확대를 통한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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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푸렙촐롱 투신 그룹 부사장·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조현민 사장 등이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진
푸렙촐롱 투신 그룹 부사장(왼쪽부터)·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조현민 사장 등이 지난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이 몽골 종합물류기업 투신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은 이번 MOU를 통해 울란바토르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저릭트 남스라이자브 투신그룹 사장과 이사진 등이 상호 포워딩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한진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한국·몽골 간 물류 서비스와 인프라 확대를 통한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한진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항공·해상·내수 포워딩 사업 부문 운임과 보유자원을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몽골 국토교통부가 현재 울란바토르 내 밀집도 해소를 위해 물류산업을 육성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은 몽골 내 물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부족해 신규 시장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양국 두 물류기업이 만나 앞으로 유망한 몽골 시장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한진은 향후 현지 유통기업들과 영업망 활성화를 비롯해 철도 관련 포워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결실을 맺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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