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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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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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말 공모에 선정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관련, 도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청주차장 내 직원 차량 전면 통제 전북 남원시는 시청 제1주차장(청내 주차장)에 직원의 주차를 전면 통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의 완공으로 직원들이 주차타워를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제1주차장 직원공간을 민원인과 내방객들이 활용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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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비 13억5000만원 추가 확보…대산면에 임대주택 28호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가 들어설 위치도사진남원시
청년 농촌보금자리가 들어설 위치도[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말 공모에 선정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관련, 도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을 통해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다.

시는 총 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달 13억5000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시비 부담을 완화했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년차 사업비 18억원을 편성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부터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 등을 추진하고, 오는 2026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28가구가 대산면으로 유입돼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산초와 대산초 병설유치원의 학생수가 늘어나 폐교위기에 처한 농촌학교를 살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주차장 내 직원 차량 전면 통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시청 제1주차장(청내 주차장)에 직원의 주차를 전면 통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의 완공으로 직원들이 주차타워를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제1주차장 직원공간을 민원인과 내방객들이 활용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간 남원시청 주차장은 그동안 관용차량과 직원차량, 인근 상가 차량이 자리를 차지해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지난 2월 개방된 시청 주차타워는 주차타워 1층과 2층의 일부만 사용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청내 주차장에 직원 차량을 전면 진입 통제하고 기존  직원 주차공간(128면)을 민원인에 제공키로 결정했다. 

한편, 오는 5월 1일부터는 시청주차장, 주차타워, 시장4가 공영주차장 등 3개 주차장이 유료화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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