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4월 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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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4-03-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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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관계부처와 함께 분야별 추진과제를 구체화해 4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의 주요 정책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등을 꼽았다.

    그는 "혁신생태계를 강화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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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관계부처와 함께 분야별 추진과제를 구체화해 4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일자리 전담반 태스크포스(TF)' 모두발언에서 "고용시장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수도 2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계절조정취업자 수도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늘었다. 

그는 "정부는 내수ㆍ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용 개선세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지역투자 활성화를 비롯한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마련해 고용 하방위험 요인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의 주요 정책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등을 꼽았다.

그는 "혁신생태계를 강화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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