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내 공개, 예상대로 다나카 마미코...2살 연하 전 농구선수 '잘 어울리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15 07:2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가 공개됐다.

    결혼 사실을 알린 후 오타니는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이다. 3~4년 전에 알게 됐고 지난해 약혼을 했다"고 알렸다.

    이후 일본 잡지 '스포츠그래픽넘버'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아내와 함께 있으면 편하고 즐겁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오타니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왼쪽 셋째)와 다나카 마미코(왼쪽 넷째). [사진=오타니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가 공개됐다.

15일 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다려지다'라는 한국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타니 옆에는 두 손을 모으고 환하게 미소 짓는 여성이 서 있다. 이 여성은 오타니 아내로 거론돼왔던 다나카 마미코로 보인다. 

1996년생인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 와세다대 출신으로, 2019년 일본 여자 프로 농구팀 '후지츠 레드 웨이브'에서 센터로 뛰었다. 2021년 일본 대표팀 후보로 선발됐으나 2022~2023 시즌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오타니는 앞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키 크고 성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해왔다. 

결혼 사실을 알린 후 오타니는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이다. 3~4년 전에 알게 됐고 지난해 약혼을 했다"고 알렸다.

이후 일본 잡지 '스포츠그래픽넘버'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아내와 함께 있으면 편하고 즐겁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아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던 오타니는 아내의 나이에 대해 "두 살인가 연하인데, 제가 서른 살이니 아내는 아마 스물여덟 살일 것이다. 만약 틀렸다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타니가 속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았다.

다저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샌디에이고와 개막 2연전을 치르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