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늘리고 정착 지원 확대…산업부,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 4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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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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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중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 범위확대·요건 완화 등이 담긴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 중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지원 계획에는 △유턴기업 범위확대·요건 완화 △보조금 등 인센티브 강화 △유턴기업의 정착지원 확대 등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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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중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 범위확대·요건 완화 등이 담긴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14일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턴기업, 대한상공회의소·중견기업연홥회 등 경제단체, 반도체협회·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 업종단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산업부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마련 중인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유턴기업 등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유턴기업과 유턴 의향기업의 현장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부는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 중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지원 계획에는 △유턴기업 범위확대·요건 완화 △보조금 등 인센티브 강화 △유턴기업의 정착지원 확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최우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첨단산업 등의 국내복귀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산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유턴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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