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새마을금고서 1억 훔쳐 달아난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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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03-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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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경기도 안성 인근의 한 복합쇼핑시설에서 검거됐다.

    8일 아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아산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A(50대)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2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뒤 가방에 돈을 담게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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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사진연합뉴스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사진=연합뉴스]

충남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경기도 안성 인근의 한 복합쇼핑시설에서 검거됐다.
 
8일 아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아산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A(50대)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2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뒤 가방에 돈을 담게 했다고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고 A씨는 해당 지점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했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추적해 오후 9시 5분께 경기도 안성 한 복합쇼핑시설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아산경찰서로 이송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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