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2기 도정혁신 추진단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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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차우열 기자
입력 2024-03-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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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기 도정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기 추진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2기 추진단은 이번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연내에 △조직문화 혁신 실천 아이디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여건 조성 △불필요한 지출 방지를 통한 재정혁신 △보고문화 개선 등 내부 소통혁신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업무 처리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혁신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정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2기 추진단에서도 단원들과 함께 효율적인 도정 구현을 위해 혁신과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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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제2기 추진단 활동 시작

  • 먹는물 담당공무원 시료채취 교육 실시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기 도정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기 추진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도정 4대 혁신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지향하는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앞으로 추진단에서 개선해 나갈 혁신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단은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2년 9월부터 운영해 온 혁신모임으로, 제2기 추진단은 단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직원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전문가 등 35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제1기 추진단에서는 △사무공간 혁신 △공무원 교육 개선 △공개행정·투명행정 △협업행정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해 개선대책을 마련·실행한 바 있다.

2기 추진단은 이번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연내에 △조직문화 혁신 실천 아이디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여건 조성 △불필요한 지출 방지를 통한 재정혁신 △보고문화 개선 등 내부 소통혁신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업무 처리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혁신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정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2기 추진단에서도 단원들과 함께 효율적인 도정 구현을 위해 혁신과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먹는물 담당공무원 시료채취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먹는물 시료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질검사의 시작인 시료채취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33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내 지하수의 현황 및 관련 법령과 시료채취의 중요성, 시료채취 방법, 보존처리, 운송방법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측정해야하는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측정방법과 기기교정 방법 등을 실습해 측정결과의 정확도 향상과 시료채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원장은 “수질검사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시료채취 교육을 통해 시군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뢰성 있고 정확한 먹는물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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