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 미국 미시간 주지사 만나 "한국 기업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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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3-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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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이 8일 방한 중인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한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조찬을 하고 한미 및 한·미시간주 간 협력 강화 방안과 역내외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휘트머 주지사에게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시간주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많이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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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협력기회 발굴 기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8일 방한 중인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한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이 8일 방한 중인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한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조찬을 하고 한미 및 한·미시간주 간 협력 강화 방안과 역내외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휘트머 주지사에게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시간주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많이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이어 조 장관은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한·미 양국이 상호호혜적인 결과를 얻는 만큼 한국 기업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조 장관은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와 한국 진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미 의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에 대한 주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한·미시간주 간 투자가 더 활성화되고 양측 간 협력 관계가 긴밀히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특히 전기차 배터리 등 공급망·경제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와 한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충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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