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HMM 재매각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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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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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HMM과 관련된 재매각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 간다는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지난 6일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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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토론회 논의 사항 발표하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민생 토론회 논의 사항 발표하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HMM과 관련된 재매각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 간다는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지난 6일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된 바 있다. 이에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운영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HM 내부상황 등을 검토에 향후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재 불확실한 해운업황으로 매각 측이 단기간에 HMM을 재매각 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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