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통합물류협 업계 최초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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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3-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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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액화석유가스(LPG)업계 최초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선보인다.

    SK가스 관계자는 "신형 LPG 1t 트럭은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통과한 3종 저공해 자동차로 하이브리드차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했다"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SULEV 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SK가스는 앞으로도 택배·물류업계 LPG 1톤트럭 차주들의 실질적인 편익 제공 등 상생 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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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1t 트럭 전환 유도·LPG 충전소 이용 편의 제고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SK가스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SK가스]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액화석유가스(LPG)업계 최초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선보인다. 1t트럭 차주들의 친환경LPG 1t 트럭 전환을 유도하고 LPG 충전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7일 SK가스에 따르면 '한국통합물류협회 전용 멤버십'은 일반 멤버십보다 3배 높은 1.5%의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또 택배업계만을 위한 스탬프 혜택이 추가 제공돼 사용자들의 편익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800여개 SK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스탬프는 편의점 등 다양한 제휴처 상품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소속 택배·물류회사들에 택배 터미널과 인접한 SK충전소 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택배업계 LPG 차량 차주라면 누구나 전용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소속 택배 터밀에서 멤버십 카드를 받아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행복 1톤' 앱을 통해 인증하면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신형LPG 1t 트럭의 개선된 성능과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택배사 터미널을 찾아가 택배 전용 LPG 1t 트럭 탑차에 적재물을 싣고 인근 수요처를 운행하며 실제 택배 운행 환경을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신형 LPG 1t 트럭은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통과한 3종 저공해 자동차로 하이브리드차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했다"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SULEV 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SK가스는 앞으로도 택배·물류업계 LPG 1톤트럭 차주들의 실질적인 편익 제공 등 상생 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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