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니키리가 바라보는 유태오 '일상이 찐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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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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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니키리가 찍은 유태오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 전에는 "태오를 만났을 때 이런 얼굴이었습니다. 2006년 여름"이라는 글과 유태오의 과거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태오는 니키리와의 첫만남에 대해 "아주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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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니키리가 찍은 유태오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키리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유태오의 사진이 올라와있다. 

    지난해 11월 니키리는 "엘에이의 모든 기억 중 가장 예쁜 기억으로 남을 장면이다.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꽃과 아이스라테를 건네주는 수줍은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유태오가 손에 꽃과 커피를 들고 수줍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사랑...입니다♥" "이게 바로 미라클모닝이네요" "아 너무 예뻐" 등 반응을 보였다. 

    3년 전에는 "태오를 만났을 때 이런 얼굴이었습니다. 2006년 여름"이라는 글과 유태오의 과거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태오는 니키리와의 첫만남에 대해 "아주 선명하다. 귀여운 여자가 있더라. 날 보고 있으니까 멋진 척 벽에 기대어 있었다. 계속 서로 보다가 안 보일 때까지 쳐다보고 있더라. 2시간 후에 일행이랑 와서 셋이서 이야기하다가 니키 일행이 화장실을 가서 둘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니키가 첫만남에 '오늘 일 끝나고 우리 집 오실래요?'라고 했다. 니키가 3일 뒤에 한국에 가야 해서 지른 거였다. 갔다 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후 니키의 집에서 영화 이야기를 했는데 나와 취향이 같다는 것을 알았다. 3일 내내 만났다"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유태오는 11살 연상인 니키리와 2006년 결혼했으며,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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