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입사원 공채…11일까지 서류 접수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5일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네이버페이 등 4개 법인의 모든 직군에 걸쳐 지원자를 모집한다. 내년 2월 이전에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직군은 △테크(Tech) △서비스&비즈니스(Service & Business) △디자인(Design) △코퍼레이트(Corporate) 등으로 나뉜다.

테크 직군은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기술, 종합 역량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나머지 직군은 제시된 과제에 대해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와 '첼린지 전형' 등을 거쳐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서류 접수 마감 시점은 18일 오전 11시다.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초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각 법인 및 부서에 배치된다. 이후 '팀 네이버'의 일원으로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함께 해 나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