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실장, 충남서 지역경제 제고 위한 현장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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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4-03-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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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충청남도를 방문해 지역경제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예산군 '구 충남방적' 폐공장 정비사업 현장,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 등을 찾아 지역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실장은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재정지원도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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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일 실장 "지역경제 역동성 높이기 위해 민간 역할 매우 중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안부·기재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안부·기재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충청남도를 방문해 지역경제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실장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산 간척지 B지구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 현장, 옛 충남방적 폐공장 정비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서산 간척지 B지구는 충남도와 서산시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약 23만평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김 실장은 "농업분야도 민관이 협력하면 충분한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다"며 "충남도의 사례가 지역발전·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보여주는 대표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군 '구 충남방적' 폐공장 정비사업 현장,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 등을 찾아 지역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실장은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재정지원도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선 지방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게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역 거점대학 유성 등을 통해 인재를 유입·양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에서도 수도권과 동등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게 정책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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