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위즈돔 대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4-02-28 13:3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커뮤니티 △대외협력홍보 △성장발전 △정책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여성지역 등 6개 분과도 신설했다.

    한편, 3대 의장이었던 박 대표는 "지난 2년간 사무국 그리고 회원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며 "향후 다른 방식을 통해서라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임사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4대 의장왼쪽이 박재욱 3대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4대 의장(왼쪽)이 박재욱 3대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차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에 오른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의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 신임 의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수년간 창업 감소 현상을 바라보며 저출산만큼 우리 경제의 미래를 우려하게 됐다.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명 하나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 시대를 선언하고 창업가 연대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총회에선 부의장도 선출됐다. 포럼 출범 이래 최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가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
 
의장단은 향후 2년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원사 성장 극대화를 위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커뮤니티 △대외협력홍보 △성장발전 △정책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여성지역 등 6개 분과도 신설했다.
 
한편, 3대 의장이었던 박 대표는 “지난 2년간 사무국 그리고 회원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며 “향후 다른 방식을 통해서라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임사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