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8일부터 업권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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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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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부터 부문별로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회사와 소통하는 업무설명회를 갖는다.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현장을 녹화하고,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공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융회사‧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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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28일~3월13일 은행·보험 등 총 6회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부터 부문별로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회사와 소통하는 업무설명회를 갖는다.

금감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4년 업권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업무설명회에서는 올해 △감독‧검사 방향 △최근 현안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된다. 아울러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업계·학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업무설명회는 본 행사에 앞서 'Pre세션'으로 금감원 직원과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한다. 본 행사 세션1에서는 '금감원 업무방향 발표'로, 올해 업무계획 이외에도 최근 주요 현안과 중점 검사사항 설명 등 정보 공유를 강화한다. 세션2에서는 비공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업무설명회는 금감원 대강당 또는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또 오는 28일 보험을 시작으로 △3월5일 금융투자 △6일 소비자보호 △11일 디지털 △12일 은행 △13일 중소금융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현장을 녹화하고,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공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융회사‧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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