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환경재단이 26일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재단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운영 내규에 따른 2023년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한 자문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규 센터장은 "탄소중립은 시대에 발 맞춰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과 회의를 거쳐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안전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안산시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가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2월 안산시로부터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으로 사업을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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