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대상 '주 4일 근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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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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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소노그룹이 오는 3월부터 'SONO, DAY'(소노 쉼 데이)를 제도를 통해 부분적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휴무일과 초과 근무 시간을 보다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주 4일 근무제'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 직원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선진 기업문화를 경영에도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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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두 번째 금요일 휴무일 지정…업무 효율성 향상

소노 타워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 타워 [사진=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이 오는 3월부터 ‘SONO, DAY’(소노 쉼 데이)를 제도를 통해 부분적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업계 최초다. 

대상은 전국 17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과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 코스닥 상장사 대명소노시즌 등 모든 계열사다.

그룹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시간씩 근무 시간을 모아 총 근로 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고객의 안전과 긴급서비스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은 제외된다.

대명소노그룹은 휴무일과 초과 근무 시간을 보다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주 4일 근무제’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 직원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선진 기업문화를 경영에도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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