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독립운동 위해 희생하신 이종훈 선생 업적 기억하는 계기되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24-02-23 14:3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3일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방 시장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고자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귀띔했다.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겼고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3일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정암로’ 명예도로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구간 시작점과 종점 2개소에 지주식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방 시장은 5개소(전주 및 CCTV)에는 부착식 도로명판도 설치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고자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귀띔했다.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겼고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안내표지판에는 “나라를 빼앗긴 국민으로 자기 조국의 독립을 원치 않는 자 있다면 나를 단죄하라. 나는 나라 잃은 백성이기에 내 조국을 찾는 길이라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바칠지라도 사양치 않으리라.”라는 어록을 새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