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 대응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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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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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한 소속 해양경찰서 경비·수색구조·해양안전 기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 수색 대응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포항, 태안 등에서 발생한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 수색 대응으로 인해 다수의 군과 경찰력 투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과다 및 경비공백 발생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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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에 대해 대응 화상회의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에 대해 대응 화상회의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한 소속 해양경찰서 경비·수색구조·해양안전 기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 수색 대응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포항, 태안 등에서 발생한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 수색 대응으로 인해 다수의 군과 경찰력 투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과다 및 경비공백 발생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청은 선박 발생 시 해양 사고 등 최악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
 
동해해경청은 관련부서, 파출소, 함정 모두가 협력하여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위치발신 및 통신장비를 꺼두거나 어선안전조업국에 위치 통지를 하지 않는 선박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선주·선장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락두절 및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 과다 및 경비공백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고의적인 위치발신장치 미작동과 훼손, 위치통지 미이행 어선의 단속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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