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주=김규남 기자
입력 2024-02-22 07: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 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 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다음 달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 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 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성주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모습사진성주군
성주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모습[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 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 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 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다음 달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 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