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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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2-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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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절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일부터 3일간 방문객 선착순 경품 증정과 추첨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거리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전매제한도 없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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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절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997가구(전용면적 84~170㎡)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가 많은 전용 84㎡를 주력으로 중·대형 면적도 공급한다.

현재 단지와 가까운 두정역 반경 1㎞ 내 이미 입주한 단지와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2만여 가구의 주거지가 들어서고 있다.

두정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수혜도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당초 경기도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으로 계획했던 GTX C노선을 충남 천안과 아산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은 아산·평택·수원 등 인근 수도권 지역과 연결된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 천안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각종 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과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로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희망초가 있다. 북일고와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국대,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에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 148~170㎡ 등 대형 타입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첫 복층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조경 시설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와 수변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실) 등이 들어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일은 18~20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천안과 아산시, 충남,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뽑고 102~170㎡는 100% 추첨으로 선정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3-8번지에 위치한다. 개관일부터 3일간 방문객 선착순 경품 증정과 추첨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거리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전매제한도 없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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