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환경요인 질환 학생 위한 건강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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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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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하여 증개축을 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학교란 아토피만을 한정하지 않고 천식, 간질(뇌전증),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설치된 학교 시설과 '건강치유센터', '체육관', '친환경 텃밭과 생태숲', '융복합 갤러리', '친환경 도서관' 등의 공간들로 구성되었다.

    건강학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요인 질환을 겪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함양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 및 학습효과 증대 △마을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충청남도교육청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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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신화초등학교 건강학교 지정과 증개축 완료

건강학교로 지정되어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아산 신화초등학교 전경사진충남교육청
건강학교로 지정되어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아산 신화초등학교 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하여 증개축을 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학교란 아토피만을 한정하지 않고 천식, 간질(뇌전증),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설치된 학교 시설과 ‘건강치유센터’, ‘체육관’, ‘친환경 텃밭과 생태숲’, ‘융복합 갤러리’, ‘친환경 도서관’ 등의 공간들로 구성되었다.
 
건강학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요인 질환을 겪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함양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 및 학습효과 증대 △마을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충청남도교육청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게 된다.

건강학교의 교육과정은 환경성 질환 학생과 가족이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종합심리검사’, ‘건강치유센터 운영’,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기오염, 실내공기 오염, 화학물질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생들의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절한 예방 및 관리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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